편안한 외출은 미리 준비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외출은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활동입니다. 병원에 가거나 장을 보고, 가족이나 친구를 만나고, 문화생활을 즐기기 위해서도 외출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이동경로와 편의시설 등을 미리 확인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외출하기 전에 필요한 사항을 조금만 준비해 두면 예상하지 못한 불편을 줄이고 보다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장애인과 가족이 외출 전에 확인하면 좋은 7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목적지를 미리 확인하세요
처음 방문하는 장소라면 출발하기 전에 위치와 이용방법을 확인하세요.
건물의 출입구가 어디에 있는지, 엘리베이터가 있는지, 장애인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지 등을 미리 알아두면 좋습니다.
2. 이동경로를 확인하세요
목적지만 확인하는 것보다 이동하는 과정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승하차 장소와 환승 여부를 확인하고, 자동차를 이용한다면 주차할 장소도 미리 알아보세요.
가능하면 자신의 상황에 가장 편리한 경로를 선택하세요.
3. 필요한 보조기기를 점검하세요
외출할 때 사용하는 보조기기가 있다면 출발 전에 상태를 확인하세요.
휠체어, 보행보조기, 지팡이 등 평소 사용하는 물품에 이상이 없는지 살펴보고 필요한 물품을 빠뜨리지 않았는지 확인하세요.
4. 휴대전화와 필요한 연락처를 준비하세요
휴대전화의 배터리가 충분한지 확인하고 가족이나 보호자 등 필요한 연락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해 두세요.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연락할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편안해질 수 있습니다.
5. 날씨와 외출 시간을 확인하세요
외출하는 날의 날씨도 미리 확인하세요.
비나 눈이 예상되거나 기온이 지나치게 높은 날에는 이동에 불편이 생길 수 있으므로 외출시간이나 이동방법을 조정하는 것도 좋습니다.
6. 목적지의 편의시설을 확인하세요
장애인 화장실, 엘리베이터, 장애인 주차구역, 경사로 등 필요한 편의시설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세요.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기 어렵다면 목적지에 직접 전화해서 문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7. 너무 무리한 일정을 잡지 마세요
외출할 때 많은 일을 한꺼번에 처리하려고 하면 몸과 마음이 쉽게 지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상태에 맞게 일정을 정하고 중간에 충분히 쉬는 시간을 마련하세요.
편안한 외출은 많은 곳을 다니는 것보다 무리하지 않고 즐겁게 다녀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외출은 준비할수록 편안해집니다
장애인의 외출은 사람마다 필요한 준비가 다릅니다.
누군가는 이동경로가 가장 중요하고, 누군가는 화장실이나 주차시설을 먼저 확인해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생활방식에 맞게 나만의 외출 점검표를 만들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외출 전 간단한 체크
☐ 목적지 확인
☐ 이동경로 확인
☐ 보조기기 점검
☐ 휴대전화 확인
☐ 날씨 확인
☐ 편의시설 확인
☐ 휴식시간 확보
이 일곱 가지만 확인해도 외출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준비하고 조금 더 여유롭게 움직이면 외출은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